#영화 정보
아메리칸 셰프(Chef, 2014)
2015.01.07
코미디 / 15세 관람가 / 1시간 54분
감독 - 존 파브로
출연진 - 존 파브로. 엠제이 안소니, 소피아 베르가라, 스칼렛 요한슨, 더스틴 호프만,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존 레귀자모, 올리버 플랫
#줄거리
잘 나가는 레스토랑의 헤드 셰프 칼 캐스퍼(존 파브로).
어느 날, 유명한 음식평론가가 레스토랑을 방문한다는 이야기를 접하게 되었고
자신의 코스요리를 비평가에게 선보인다.
하지만, 음식평론가는 요리를 비난하였고 화를 못 참고 칼 캐스퍼(존 파브로)는 음식평론가에게 SNS로 욕설을 보내고 만다.
이들의 썰전이 지속되었고, 썰전은 온라인상에서 핫이슈로 등극하게 되었다. 칼 캐스퍼는 셰프로서의 명성을 잃게 되었고,
그의 주방 직원 마틴(존 레귀자모)와 아들 퍼시(엠제이 안소니)와 함께 쿠바샌드위치를 파는 푸드트럭을 만들어 장사를 시작하게 된다.
그의 명성은 다시 회복할 수 있을까?
#개인평
처음부터 끝까지 정말 정신없게 몰입하며 봤다. 오랜만에 재미있는 영화를 봤다는 느낌을 받았으며 배우들의 연기력 또한 훌륭하다.
영화 중간중간 음식을 요리하는 장면들이 자세하게 나오는데 영상미가 음식이 맛있게 나올 수밖에 없도록 찍었다.
토스트를 보는데 나도 저런 철판이 집에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할 정도로 영화에 몰입이 되었다.
영화 시간 1시간 54분이 안 아깝다.
개봉한지는 조금 오래되었지만 아직까지도 볼만할 영화다.
배고플 때 보면 많이 위험한 영화다.
그리고 영화에서 SNS의 명과 암을 보여줬는데 주인공이 SNS로 망하고 다시 SNS을 이용해 흥하게 되는 모습들이 보인다.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양날의 칼 같은 모습을 영화에 잘 녹여냈다.
개인적으로 주변에서 볼 영화 추천 좀 해달라고 하면 고민 없이 이 영화를 추천해줄 것이다.
#한줄평
진짜 푸드 포르노 영화.
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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